어린이대공원을 통한 환경도시 개발

어린이대공원은 광진구의 상징적인 환경공원이다. 광활하고 푸른 그곳을 걷노람면,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도심 속 한 가운데인지조차 구분이 안 될 정도이다. 그만큼 어린이대공원의 생태환경은 잘 보존되고 가꾸어졌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숨 쉬는 곳이다.

어린이대공원을 환경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1996년부터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어린이 대공원을 환경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환경교육관인 에코센터 및 환경물놀이장 등을 조성키로 결심했다. 2001년에는 어린이대공원이 12개의 테마별 동물들을 갖춘 동물원 테마파크로 탈바꿈 했다.

최근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대공원 운영센터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에 희귀 야생동물 33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공원 개장 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대공원 운영센터가 공원 내 야생동물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33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류는 여름철새 13종과 텃새 11, 겨울철새 3, 나그네새 1종이었고, 주로 생태연못 주변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략)

 

자연과 가까운 살고 싶은 환경도시
저탄소형 생활화를 통환 그린시티 광진조성

)그린시티 선정

주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형 생활공간 만들기를 환경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탄소형생활습관 만들기, 생명의 녹색길 만들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 살아있는 물길 만들기 등 4개의 실천사업 목표를 세웠다. 그 결과 201010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한국환경정책학회 등이 공동주관한 4회 그린시티 (Green-City)’ 시상식에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광진구가 선정되었다.

이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기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벌인 아차산 외래식물 제거활동 및 중랑천 정화활동, 친환경 연무소독 등 다양한 도시생태 환경보전활동을 펼친 결과였다. 2011년에도 환경관리 실태 평가분야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출처 - 광진구의역사 2016, 기획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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