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및 대외활동
'미세먼지 온상' 석탄발전소 승인 서두르는 정부…왜?
'미세먼지 온상' 석탄발전소 승인 서두르는 정부…왜? 환경단체 "대선 전 처리하려는 꼼수" 충남 지역에는 전국 화력발전소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미세먼지의 온상으로 걱정거리입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던 정부가 또 충남에 석탄화력발전소의 승인 허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마무리 지으려 한다는 비판입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넘이로 유명한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 해변. 해안가 뒤로 연기를 내뿜는 굴뚝들이 보입니다. 당진엔 이미 10기의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인데 이번엔 해변 바로 앞까지 새 발전소가 들어서게 생겼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충청남도와 주민들의 반발에도 지난 3일 500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의 건설 계획을 통과시켜 장관 ..
2017. 4. 12. 16:4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