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암

1775년 포트 <Percival Pott>에 의하여 굴뚝 청소부가 음낭암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보고되면서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 의한 발암 효과가 주목을 끌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연간 17천여 명이 직업과 관련된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석면 분진에 의한 악성중피종이 처음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았고 1994년 석면폐증에 병발된 폐암, 방사선에 폭로된 백혈병, 발암 물질에 폭로된 폐암 등이 직업병으로 인정되어 직업성 암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암물질의 생산과 운반을 밀폐된 공정에서 수행해야 한다. 직업 환경을 관리하고 철저한 배기 시설을 설치하며, 개인 보호구를 사용하여 폭로를 최소화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작업장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이다.






출처-국립환경과학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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