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제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선보여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세먼지는 무엇일까?’ 환경 교육 과정을 10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환경 교육 과정 미세먼지는 무엇일까?’는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교육부 꿈길 누리집(www.ggoomgil.go.kr)에서 926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은 10명 이상의 중학교 교육 과정을 배우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하는 전국 5개 대기오염집중측정소(서울, 대전, 광주, 울산, 제주)에서 매달 1회씩 운영된다. 교육 과정 일체는 무료로 운영돼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교육 과정에서는 미세먼지의 특성, 발생원, 측정 방법 등 기본 이론을 배우며, 대기오염집중측정소 현장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인증 마크 제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동 요령도 배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미세먼지 교육 과정 운영으로 미세먼지 정책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대기오염집중측정소: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운영하는 11종 이상의 대기오염측정망 중 하나로 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유일한 유인 운영 측정소이며, 미세먼지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구분함




문의 : 대기환경연구과 임철수 연구사(062-971-8436, lcs6714@korea.kr)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