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골마지 예방법

 

 

안녕하세요 레몬이에요

오늘은 냉장고 김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김치를 무척 좋아해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김치는 빼놓을 수 없겠죠

열무김치, 배추김치, 묵은지, 익은지, 총각김치 등등

모든 김치가 다 맛있잖아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오랜시간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게되면

하얗게 드글드글 올라온 무언가 때문에 깜짝 놀라시는 분들 있을 텐데요

사실 저는 이십대 초반에 자취를 하면서

골마지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골마지란 김치에 생긴 눈꽃, 곰팡이를 뜻하는 건데요

김치 보관시 공기중에 노출되게 되면 골마지가 피게 됩니다

사실 김치가 썩은 것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곰팡이 균이 번식하게 되는 건데요

 

산소가 많은 곳에서 효모가 생육하면서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산소와 많이 노출되는 김치 겉 표면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에요

 

그럼 여러분들은 골마지를 발견하게 되면 어떻게 하시나요?

모두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걸까요?

 

사실 골마지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그대로 섭취하시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골마지 부분을 싹 걷어낸 뒤, 볶거나 끓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마지는 식감도 좋지 않고

보기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꼭 걷어내거나 해당 김치 표면을 잘라낸 뒤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김치가 아깝다고 해서 골마지 부분을 섭취하실 경우

몸이 예민하신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급적 김치의 경우 김치냉장고나

표면의 공기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취하는 경우에는 어머니가 바리바리 싸주시기 때문에

김치를 열어보고 깜짝 놀랄때가 많은데요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김치 골마지 예방법

 

 

배추김치의 경우 푸른빛이 도는 배추김치의 표면을

보관시 마지막에 덮어두는 이유도

골마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거나

비닐봉지 및 랩으로 표면을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김치의 경우 보관용기에 담을 때

보관용기에 100% 채우는 것보다

70%를 채우고 그 위에

산소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닐, 랩, 배추지의 겉면을 덮어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여기까지 제가 알려드린 골마지의 원인 및 골마지 예방법이었는데요

음식물도 공기의 영향을 참 많이 받죠?

항상 맛있는 음식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음식 관리 및 보관에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골마지 관리를 한 이후로

김치 섭취에 호의적이 되었답니다

골마지를 막상 발견하게 되면 입맛이 떨어지기도 해서요

 

김장김치 담그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부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골마지 예방법 및 꿀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함께 공유해주세요

 

많은 관심은 제게 소소한 행복이랍니다

댓글도 환영해요

맛있게 김치 드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레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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