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안전원, “2017년도 VACⅠ과정(공기안전기초) 교육” 실시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에서는 “2017년도 VACⅠ과정(공기안전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위 교육은 공기안전설비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유지관리 할 수 있는 “공기안전평가사”와 “공기안전유지관리사”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민간자격으로 첫 시행에 있다. 

현대사회는 산업화에서 비롯된 대기오염,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자연환기만으로는 쾌적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제는 실내공기질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하루의 절만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건물, 사무실, 학교, 지하철역사 등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 시간을 보낸다. 밀폐된 실내의 공기는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건물 내의 갇힌 공기를 마시게 되면 공기로 인한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천식, 아토피와 같은 질환들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우리들은 실내공기질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할 것이며, 이와 관련된 기술 및 산업이 활성화 되야할 것이다. 안전한 공기를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한 삶이 보장받아야 할 것이다.

오는 03월 08일부터 03월 10일까지 “2017년도 VACⅠ과정(공기안전기초)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접수 및 문의는 한국공기안전원 홈페이지(www.koa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